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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브리핑] "국민 통합"...MB 사면, 명분 싸움 / YTN

2022-03-15 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3월 16일,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.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. 오늘 가장 큰 뉴스죠.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만나는 건데 21개월 만의 대면입니다. 내용도 중요한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여부가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어요. 여러 가능성이랑 시나리오까지 거론되고 있는데 신문들은 어떻게 다뤘습니까?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굉장히 엇갈린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요.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일종의 건의를 받은 셈이지 않습니까? 대선 과정부터 당선된 이후까지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일찍 고민을 시작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. <br /> <br />신문들도 여러 측면에서 이 소식 다루고 있었는데 하나씩 한번 보시죠. 경향신문과 동아일보 준비했습니다. 경향신문은 반대 여론이 높고 국민통합이라는 명분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런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요. 먼저 문재인 정부의 사면 원칙에 어긋나고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줄곧 정치 보복이라는 점을 주장했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.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은 지난해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절반을 넘지 못했다고 설명도 있었고요. 경향신문은 자의적 인사면권을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, 이런 얘기도 함께 담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동아일보는 국민 통합을 위해사면을 결단할 거라는 관측이 많다 이렇게 보도를 했고요. 사면 대상에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는 얘기 담고 있었습니다. 청와대 입장에서는 일단 아직 논의된 게 없고 윤 당선인이 건의하면 문 대통령이 고민할 것이다라는 다소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특별사면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결단을 어떻게 할지 앞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다음 소식 한번 보겠습니다. 지금 인수위가 꾸려지고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 가장 관심이 가는 게 청와대 이전, 집무실 이전이거든요. 그런데 원래 광화문으로 올 것 같았는데 용산으로 검토되고 있나봐요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60652257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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